탈장 증세를 모르시는 분들은 단순 배아픔으로 생각하고 지내는 경우가 있는데요.
탈장은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증세가 나타나면 초기에 수술하는 게 좋은데요.
탈장 증세로 나타는 것들은 무엇인지 그리고 탈장은 신체 어느 부위에서 나타나는지 등
탈장에 대해 자세하게 알려드릴게요.
목차
탈장 원인
탈장은 신체에 있는 장기가 복벽이 약한 부위를 통해서 다른 조직으로 돌출되어 이탈하는 증상을 의미합니다.
탈장은 신체 어느곳에서나 나타날 수 있습니다.
탈장 원인은 바로 복강 내에 있는 복벽이 약해지면 나타납니다.
선천적 요인
선천적으로 복강내에 복벽이 약한 경우에 탈장이 나타납니다.
후천적 요인
과체중, 만성 기침, 복압 증가, 노화 등으로 인해 복벽이 약해지면 탈장이 나타납니다.
기침을 자주하면 복부에 압력이 가해지지고, 무거운 물건을 옮길 때 복부에 힘을 주면 복벽이 약해지게 됩니다.
운동선수들 같은 경우 반복적인 움직임으로 인해 복벽이 약해져 탈장이 자주 나타나게 됩니다.
탈장 위치
탈장은 신체 어느곳에서나 나타날 수 있는 증상으로 탈장 위치가 다 다릅니다.
서혜부 탈장
서혜부는 사타구니 근처이며, 탈장에 걸린 사람 중 70%정도가 서혜부에서 탈장이 발생됩니다.
70%이상 서혜부 위치에서 탈장이 되는 이유로는 서혜부 근처에 있는 복벽이 얇기 때문입니다.
배꼽 탈장
배꼽 주위에 탈장이 나타나는데 배꼽 탈장은 성인보다 어린이한테서 가장 많이 나타납니다.
어린아이는 아직 신체가 완벽하게 형성되지 않았기 때문에 복벽 또한 얇고 약한 상태입니다.
수술부위 탈장
신체에서 수술했던 부위에서 탈장이 발생되는 경우를 수술부위 탈장이라고 합니다.
수술을 한 부위는 다른 부위보다 약한 상태이기때문에 수술한 부위에서 탈장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탈증 증세
탈장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점점 장기가 이탈하면서 증세가 나타나게 됩니다.
복통
탈장이 심하면 복통 배아픔 통증이 나타나게 되며, 통증이 있는 부위에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는 혹이 보여집니다.
덩어리 만져짐
평상시에는 아무것도 없던 부위에 말랑한 덩어리가 만져집니다.
덩어리가 바로 장기이기 때문에 쎄게 만지면 안됩니다.
탈장 수술 치료 및 후유증
탈장 증세가 나타나면 자가치료는 불가능하기 때문에 병원에서 상담 후 수술을 해야합니다.
탈장의 증세가 심하지 않을 경우에는 수술을 미루기도 하지만 탈장은 합병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기때문에
조기에 수술하는 게 좋습니다.
탈장 수술은 복벽이 얇아져서 뚫린 구멍을 메꾸는 수술이며, 큰 수술은 아니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후유증
탈장 수술할 때 인공막으로 복벽에 뚫린 구멍을 덧대기는 작업을 합니다.
이때 인공망으로 인해 통증 또는 이물감을 느끼는 경우가 간혹 있습니다.
그리고 인공막을 옆에 있는 조직에 꿰매어 구멍을 막는데 근처 조직 손상을 최소하기 위해
듬성듬성 꿰매게 되는데 이때 듬성듬성 꿰맨 인공막이 이동하게 되면 다시 탈장이 재발할 수 있습니다.
댓글